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4)의 통통했던 어린시절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6일 오전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 앨범 ‘1989’가 발매 첫 주 만에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대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12년 만에 앨범 발매 첫 주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더라. 당시(2002년) 난 12세였다. 그때는 땋은 머리에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도 당시에는 다소 통통했던 모양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즐기고 글쓰기에도 관심을 갖고 부지런히 글을 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취미가 음악과 융합하면서 작사, 작곡에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게 됐다는 것이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5집 ‘1989’는 싱글 ‘셰이크 잇 오프’(Shake it off)와 타이틀곡 ‘웰컴 투 뉴욕’(Welcome to New York) 등 노래로 구성돼 있다. 2006년 데뷔해 ‘위 아 네버 에버 게팅 백 투게더’(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스피크 나우’(Speak Now) ‘레드’(Red)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