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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바요르 “차라리 어웨이 경기가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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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태로는 홈경기를 갖는 것보다 차라리 어웨이 경기를 나서는 것이 낫겠다."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그 12위에 처져있는 토트넘의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이미 홈에서 4패를 당한 선수들에게 많은 홈팬들의 야유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 와중에 토트넘 공격수 아데바요르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차라리 어웨이 경기가 낫겠다'는 심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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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공격수 아데바요르
출처 데일리메일


아데바요르는 1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홈 팬들 앞에서 경기를 가질 때는 그들이 응원해주길 바란다"며 "그러나 지금은 마치 내 가족이 나를 환영해주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런 상황에서는 어디도 갈 곳이 없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며 "지금은 우리가 홈에서 경기를 가지는 게 좋은지 어웨이 경기를 갖는게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는 단지 나의 이야기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토트넘 선수들을 대표해서 말하는 것이다"라며 "적어도 어웨이 경기를 펼칠 때는 이미 상대팀이 우리에게 야유를 퍼부을 것을 알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어웨이 경기를 갖는 게 오히려 더 낫겠다"고 덧붙였다.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벤치에서 모든 게 선명하게 보이진 않았지만, 토트넘 선수들 중 누구도 공이 자신에게 오길 원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며 "이런 분위기는 선수들을 더 힘들게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데바요르는 "이건 선수들의 잘못도 팬들의 잘못도 아니다"라며 "팬들은 결과를 원하지만 현재 토트넘은 팬들이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루 빨리 해결책을 찾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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