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푸틴 얼굴 새겨진 ‘金’칠한 아이폰6 나왔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인기가 높기는 높은 것 같다.

최근 러시아인 소유의 이탈리아 보석회사 카비아가 푸틴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금칠'한 아이폰6를 내놔 화제가 되고있다. 무려 16만 9000루블(한화 400만원)에 달하는 이 폰의 이름은 '슈프리모 푸틴II'(Supremo Putin II).

반짝반짝 빛나는 금으로 도금된 이 스마트폰은 푸틴 대통령의 얼굴과 러시아 국장(國章)이 뒷면에 함께 새겨져 있다. 금보다 싼 티타늄 버전(약 320만원)도 함께 제작된 '슈프리모 푸틴II'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이 회사의 두번째 작품이다.

지난 6월 카비아 측은 아이폰5로 제작된 '슈프리모 푸틴'을 총 144대 한정판으로 내놔 며칠 만에 모두 팔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푸틴 마케팅'으로 톡톡히 재미를 본 회사 측이 또다시 비슷한 상품을 내논 것. 그러나 이번에는 뜻대로 되지 않을 것 같다.

지난 11일 푸틴 대통령실 대변인이 "대통령의 이름과 초상을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반대한다" 면서 으름장을 놨기 때문. 이에 회사 측은 바로 다음날 "푸틴 대통령 측의 입장을 받아들여 생산을 중단했다" 면서 "생산 재개는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 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