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와 로호는 헐시티전 스쿼드에 합류가 가능하다"
반 할 감독은 헐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팔카오와 로호는 둘 다 헐시티전에 스쿼드 합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두 선수의 복귀는 반 페르시가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공격수 포지션, 수비수가 부상으로 전멸 당하시피한 수비진에 모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량저하의 기미가 역력한 반 페르시에 대해 맨유 팬들의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인간계 최강' 공격수로 불리는 팔카오가 골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면, 맨유의 순위경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두 선수의 선발 출전 여부에 관심이 주목되는 맨유 대 헐시티의 경기는 11월 30일 자정,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