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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야누자이 임대 고려... 에버튼 등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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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초반 자주 출전하며 높은 잠재력을 선보였던 아드난 야누자이의 임대를 고려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2일(현지시간) "맨유의 루이스 반 할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야누자이의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며 "이미 많은 임대 문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반 할 감독이 높은 잠재력을 가진 야누자이가 훗날 맨유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판단, 당분간은 1군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현재 야누자이 임대에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은 에버튼, 헐 시티 등 EPL 팀 뿐 아니라 전 맨유 감독 다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스페인 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 등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과연 야누자이가 이번 겨울이적시장이 끝나고 난 후 어느 팀에서 뛰고 있을지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사진= 맨유 미드필더 야누자이(출처 데일리메일)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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