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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에 휩싸인 아파치 헬기...영화가 아닌 실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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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아파치 헬기.사진 AP/뉴시스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쪽 베르세바시 근처에 위치한 하체림(Harzerim) 공군 기지에서 신참 조종사를 위한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아파치 헬기가 화염에 싸여 추락하고 있다.


AH-64 아파치 헬리콥터는 저공,고속비행과 적의 지상군 및 탱크 공격에 능한 미군 주력 헬기다. 한국처럼 산이 많은 지역 보다는 사막과 같이 지역에서 유용한 편이다. 1986년 미군에 도입, 1991년 걸프전에서 이라크 탱크 278대를 파괴시켰다. 2003년 3월 미국의 이라크 공습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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