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화성 표면에서 가로 1m ‘관’ 발견…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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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가 찍은 화성 표면 사진에서 ‘관’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미확인비행물체(UFO) 헌터 한 명은 화성에서 외계인의 관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았다며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에 조사를 요청했다.

UFO 헌터인 윌 파라르라는 남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작은 상자는 지구에서 사용하는 현대식 관과 매우 유사하다”면서 “뒤쪽에 있는 돌 조각은 계단처럼 보이기도 하고, 고대 건축물의 일부로 추정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외계인을 찾아 연구하는 스콧 워닝 이라는 남성은 “사진 속 ‘관’은 돌과 비슷한 재질로 만들어진 것 같다”면서 “가로 1m, 세로와 높이는 각각 0.4m 정도로 추정된다. NASA가 큐리오시티를 이용해 이 관 안을 들여다보게 할 수 있을까”라고 전했다.

UFO와 외계인을 믿는 이들은 이 관이 외계인의 흔적이며 일종의 메시지라고 여기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데일리메일은 “과학자들은 대부분 이런 현상을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변상증)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파레이돌리아란 모호하고 연관성이 없는 자극에서 일정한 패턴을 추출해 연관된 의미를 추출해내려는 심리현상이나 여기서 비롯된 인식의 오류를 뜻한다.

이 같은 주장은 최근 우주에 대해 높아진 관심만큼 부쩍 늘어난 음모론으로 이어진다.

지난 11월 NASA의 전 직원이라고 주장한 여성이 미국의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30년 전 NASA에서 근무하던 중 화성 궤도탐사선 ‘바이킹’의 데이터에서 우주복을 입은 사람의 모습을 포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녀는 “나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동료들까지도 화성 표면에 서 있는 사람의 모습을 똑똑히 봤다. 궁금한 것은 그들이 우리(지구)가 보낸 사람이 맞는지 아닌지의 여부다”라고 덧붙였고, NASA는 이에 대해 어떤 답변도 내놓지 않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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