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5년, 새해맞아 ‘아침형 인간’ 되는 방법

작성 2015.01.02 14:03 ㅣ 수정 2015.01.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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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토리아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성공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이처럼 새해를 맞아 ‘아침형 인간’이 되길 꿈꾸는 사람이라면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소개한 다음의 방법들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겠다.

▲눈 뜨자마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해라
음악듣는 것을 좋아한다면 눈 뜨자마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친구와 함께 아침 일찍 운동 약속을 잡는 등 아침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침대에서 빠져나오기가 쉬워진다.

▲잠들기 전 ‘준비’를 마쳐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챙겨먹고 싶다면 전날 밤 자기 전에 음식 재료를 미리 손질해둔다. 아침 운동을 계획했다면 전날 저녁에 운동복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좋다.

▲일찍 잠들라
당연한 사실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자기 전 텔레비전을 보거나 웹서핑에 시간을 낭비한다.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다면 일찍 잠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알람시계는 침대가 아닌 방의 한쪽 구석에 놓는다
아침 내내 울리는 스누즈 알람(알람이 울린 뒤 일정시간 후 다시 울리는 기능)은 양질의 수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스누즈 알람을 쓰지 않고 침대에서 떨어진 곳에 시계를 두면, 알람을 끄기 위해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 수 밖에 없다.

▲함께 ‘아침형 인간’이 될 친구를 찾아라
혼자 보다는 함께 도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침에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깨워주거나 일찍 일어나겠다는 약속을 확인하는 일 등은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한 동기로 작용된다.

▲스스로에게 주는 ‘상’을 만들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에 성공했다면 자신에게 ‘상’을 줘도 좋다. 아마도 스스로 자신을 위한 선물을 주거나 포상 개념의 휴가 등을 준다면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자기 전 깊은 심호흡을 하라
잠들기 전 하루동안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나 분노를 긴 호흡을 통해 내보낸다. 몇 번의 깊은 호흡은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침을 개운하게 시작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위의 과정들이 실패로 끝났다면, 천천히 다시 시작하라
30분이나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잘 되지 않았다면 포기하지 말고 평소보다 약 15분 정도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단 15분 일찍 일어나는 것을 며칠 지속하다 익숙해지면 30분, 45분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목표를 바꿔도 좋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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