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어공부 통해 한층 더 높은 지적 세련을 경험하세요”

작성 2015.01.23 17:58 ㅣ 수정 2015.01.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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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퇴임한 노교수의 언어문화에 대한 강연을 듣고 오랜만에 참 행복했다. 이런 행복감을 어디서 또 느낄 수 있을까? 늘 느끼는 거지만 마음 속 촉촉히 스며드는 정신적 행복감은 물질적으로 채워지는 행복감과는 비교할 수 없다. 이러한 것을 바로 지적세련을 경험했다 할 수 있는 것이다.

머리와 마음을 일깨워주었던 강의 내용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것은 바로 ‘인문학의 중요성’과 ‘영어를 읽고 들을 수 있는 능력의 중요성’이었다.

전자는 우리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 즉 우리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탐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며, 후자는 세상에 존재하는 50% 이상의 값진 정보들이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어를 읽고 듣는 능력만으로도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다. 간편히 내 손 안에 있는 핸드폰을 통해 영어로 된 유용한 정보들을 단숨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와 같은 말처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 차이다.

이처럼 우리를 변화시켜 주고 발전시켜 주는 것이 바로 교육의 힘이다. 이런 교육은 나를 변화시키고 나의 생각을 진보하게 하며 나의 마음까지 뿌듯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제 나만 마음먹으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주변의 모든 여건은 준비돼 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온라인 교육이 대세다. 누구나 핸드폰이나 컴퓨터 하나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많은 이들이 이런 간편하면서 유용한 방법으로 영어를 이해 할 수 있는 능력을 얻길 바란다.

열린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 웹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고 강좌들을 진행하는 교수님들이 학생들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응답함으로써 피드백을 해주고 있다. 열린사이버대학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대학이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에서 영어를 공부해보라. 당신은 아직도 일일이 사전을 찾아가며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가?

단언컨대 영어뿐 아니라 모든 언어를 공부할 때 개별적인 단어의 뜻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단어가 쓰인 맥락, 즉 어떤 상황에서 그 단어가 쓰였는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영어 원어민이 쓴 글을 가능한 한 많이 읽어야 한다. 그리고 문장 내에서 그 단어가 의미하는 바를 추리할 수 있어야 한다.

가장 좋은 교재는 영어로 쓰여 진 소설이다. 소설에는 인간 삼라만상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 소설을 통해 우리 인간 세계의 삶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인간이 느끼는 감정, 배경묘사, 인물묘사,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 등 보편적인 우리 인간의 삶을 접할 수 있다.

동시에 영어표현들을 맥락과 함께 접할 수 있다. 그 표현들이 실제 어떻게, 어느 상황에서 쓰이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열린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에서는 1학년부터 영 소설을 읽는다. 물론 쉬운 수준의 소설부터 좀 더 발전된 단계로 읽기과정이 준비돼 있다. 영어의 기초 알파벳부터 시작한 학생도 이렇게 4년 동안 꾸준히 공부하고는 졸업 후 어엿한 영어교사가 되고 영어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스스로를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이 되길 원한다면 또 영어를 통한 지적 세련을 경험하면서 주도권을 갖고 인생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면 영어를 간편하면서도 즐겁게 공부해보길 바란다.

열린사이버대학교 영어학과 강혜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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