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림산업 ‘오렌지 아트스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 사로잡아

작성 2015.01.30 11:02 ㅣ 수정 2015.01.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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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다시 반짝 한파가 찾아온 지난 19일 오전 10시. 경복궁역 인근 대림미술관 1층에는 분주한 분위기 속에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오렌지 아트스쿨’ 첫날 오프닝을 기다리고 있었다. e편한세상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행사 ‘오렌지 아트스쿨’은 올해로 13번째이자, 현재까지 2,300여명이 다녀간 대림산업의 대표적 고객만족서비스의 하나이다.

대림산업의 ‘오렌지 아트스쿨’은 대림미술관과 함께 매해 색다른 예술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참가 어린이는 물론 동반 학부모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계약자의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오렌지 아트스쿨’은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라이트 드로잉’의 전시공연과 체험 중심의 ‘행복한 카메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평소 경험하기 힘든 품격 높은 예술체험 활동을 통합적으로 제공했다.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은 현재 대림미술관에서 진행중인 전시회로 일반인의 관람이 붐비는 인기 전시회이기도 하다. 비틀즈의 전 멤버인 폴 매카트니의 부인이자 유명한 사진작가 ‘린다 매카트니’의 작품 전시회로 그녀가 기록한 가족, 음악, 예술, 환경 등 아름다운 일상의 순간을 담은 모습을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렌지 아트스쿨’에서는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도록 도슨트 투어가 진행되었고, 아이들이 사진을 친근하게 느끼고, 스스로 작품을 감상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를 사로잡은 건 ‘행복한 카메라’ 프로그램일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림미술관 교육문화팀이 자체 개발한 체험교육 kit의 하나로 즉석에서 카메라 만들기, 촬영 및 인화 등 체계적인 체험으로 감각과 감성을 일깨우는 통합적 창작활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부천에서 6살, 8살 자녀와 함께 온 김모씨(38, 여)는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오렌지 아트스쿨’ 덕분에 아이들과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행복한 카메라 체험은 시간을 더 늘렸으면 좋겠다”라고 큰 만족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특수 스크린과 조명을 사용하여 스토리를 그려나가는 마틸다 강 작가의 ‘라이트 드로잉 공연’ 관람과 직접 빛을 이용해 다양한 문양을 드로잉하는 ‘라이트 드로잉 체험’도 진행되었다.

지난 19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6일동안(주말 제외) 진행되었던 대림산업의 ‘오렌지 아트스쿨’은 e편한세상 고객들이 예술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감성을 일깨워 창의적 사고와 감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오렌지 아트스쿨 역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했는데, 행사기간 동안 많은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여주어 준비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대림산업이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e편한세상 고객과 대림이 든든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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