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살된 청년기업 위메프 “이번에 많은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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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자본 소셜커머스 기업 위메프가 5일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이슈가 된 지역 영업직 채용 과정 지원자 불합격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 했다.

박은상 대표는 자필로 작성한 사과문을 배포하고, 머리를 숙여 사과했다. “직접 열한명의 지원자와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2주 동안의 실무테스트 업무가 녹록하지 않았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시정 지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채용 방식의 지속적인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묻는 질문에 “우선은 채용 제도와 입사 후 애로사항에 대한 전체 직원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외부 자문의 의견도 들으면서 향후 개선 방향을 신중하게 모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0년 설립해 올해로 5살이 된 위메프는 급성장을 가속해 현재 1,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3년 일자리 창출 기여도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기도 했던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지역 영업직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합격자를 한 명도 내지 않아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논란이 되면서, 위메프는 합격 기준의 과오를 인정하며 11명의 지원자를 모두 합격 정정 처리했다. 11명 중 10명은 최종적으로 위메프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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