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공개된 디자인을 살펴보면, 홈 유니폼과 어웨이 유니폼은 이번 시즌과 큰 차이가 없이 디테일적인 부분에 변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홈 유니폼에는 이번 시즌에 사용된 문양이 그대로 사용됐다.
팬들에게 좀 더 호평을 받고 있는 유니폼은 어웨이 유니폼이다. 하얀색 색상의 유니폼 위에 밀란의 앰블럼에 사용되고 있는 빨간색을 가로 스트라이프에 사용했다.
한편, 세리에A 시즌이 23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AC 밀란은 실망스러운 11위에 처져있다. 레전드 선수 출신인 인자기 감독의 입지마저 불안한 상황이다. 팬들은 AC 밀란이 빠르면 남은 시즌에, 늦어도 새 유니폼을 입는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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