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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한 30대 미국女, 남자친구 중요부위 물어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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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한 남자가 하마터면 남성을 잃을 뻔했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덴버에서 남자친구의 성기를 물어뜯으려 한 31세 여자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날 두 사람은 격한 말다툼을 벌였다. 목소리가 커지면서 잔뜩 화가 난 여자는 문을 쾅 닫고 방에서 나가버렸다. 역시 화가 난 남자는 침대에 누워 있다가 잠이 들었다.

잠을 자던 남자가 눈을 뜬 건 '중요 부위'에 엄청난 아픔을 느끼면서다. 고통에 눈을 번쩍 뜬 남자가 보니 여자친구가 자신의 성기를 물어뜯고 있었다. 남자가 여자를 밀어내려했지만 여자는 더욱 입에 힘을 줬다. 남자가 강력히 저항하자 여자는 남자에게 달려들어 폭력을 휘둘렀다.

주변에 있던 노트북으로 머리를 내려치는 등 여자는 무자비하게 남자를 공격했다. 남자는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앰뷸런스에 실려갔다.

의사가 살펴보니 남자는 만신창이 상태였다. 머리, 얼굴, 손, 무릎, 성기 등 성한 곳이 없었다. 현지 언론은 "여자친구의 공격을 받아 찢어진 곳, 뜯길 뻔한 성기 부위 등을 꿰매야 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남자의 진술을 듣고 가해자 여자친구를 긴급 체포했다. 여자에겐 보석금 4만5000달러, 우리돈 약 4970만원이 부과됐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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