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생후 7주만에 “안녕” 말한 아기…비결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아기의 말문이 트이는 시기는 보통 태어난 지 1년 반 정도 됐을 때다. 그런데 최근 아일랜드에서 생주 7주밖에 안 된 아기가 엄마의 말에 “안녕”이라고 답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간)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토니와 폴 맥캔 부부의 생후 7주 된 아들 킬리언이 “안녕”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기 엄마 토니가 먼저 “안녕”이라고 말하자 아기 킬리언은 그 말을 따라 하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아기는 혀를 내미는 등 나름대로 계속 말을 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시 엄마가 안녕이라고 말을 건네자 아기는 끝내 안녕이라고 답하는 데 성공한다.

이에 대해 토니는 “아기는 이른 시기부터 의사소통을 하려고 한다”며 “아기에게 말을 걸 때는 ‘아이가 답할 시간을 주면 좋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날도 킬리언에게 그런 방법으로 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킬리언은 엄마의 모습에 수시로 활발하게 눈을 마주친다.

확대보기


토니는 킬리언 외에 그 위로 세 명의 딸을 더 두고 있지만, 이렇게 빠른 시기에 말하는 경우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킬리언 누나들의 경우에는 시간을 두고 대답을 기다리는 방식으로 말을 하지 않았으므로 어쩌면 그 때문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애초 킬리언이 말하는 영상은 페이스북에 가입한 사용자들만 볼 수 있었지만, 더 많은 사람이 보게 해달라는 권유에 유튜브에 공개하게 됐다고 한다.

한편 킬리언의 엄마는 이제 아기에게 “사랑해”(I love you)라는 말을 가르치고 있다. 조만간 킬리언이라는 아기가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될지도 모르겠다.



사진=유튜브 캡처(https://youtu.be/ITyxSN1Mggs)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