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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인기있는 국립공원…아시아 1위 ‘설악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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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국립공원
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세계 국립공원·자연보호구의 연간 방문자 수는 80억명을 넘어 그 경제효과는 연간 추정치 6000억 달러(약 655조 6800억원)를 넘는 것이 세계 자연보호구역 방문의 영향에 관한 최근 조사에서 밝혀졌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로빈 나이두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미국 온라인 과학잡지 ‘플로스 바이올로지’(PLOS Biology)에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이런 자연보호구 방문자가 가져오는 경제 효과는 국립공원과 보호구의 보전·보호에 매년 소요되는 추정치 100억 달러(약 10조 9280억원)를 훨씬 웃돈다. 이번 조사 대상에 남극은 포함돼 있지 않다.

로빈 나이두 박사는 이번 조사에서 전 세계 556개 국립공원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연보호구 방문이 가져오는 경제적 가치를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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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국립공원 연간 방문자 수를 지도상에 나타낸 것.
플로스 바이올로지


나이두 박사는 “(세계의 국립공원이) 수십에서 수백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해도, 이 공원이 담당하는 수많은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생각하면, 실제로 그것을 훨씬 웃도는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다음은 세계 6대륙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국립공원과 자연보호구이다.
 
 ■ 아프리카
 
 · 테이블마운틴 국립공원(구 케이프페니슐라 국립공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140만명(연간 방문자)
 · 크루거 국립공원 - 남아공: 100만명
 
 ■ 아시아
 
 · 설악산 국립공원 -대한민국: 310만명
 · 황산(黃山) - 중국: 130만명
 
 ■ 호주
 
 · 호주 곤드와나 열대우림: 51만명
 · 울루루-카타추타 국립공원: 38만명
 
 ■ 유럽
 
 ·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 - 영국: 1050만명
 · 피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 - 영국: 1010만명
 
 ■ 북미
 
 · 골든게이트 국립휴양지 - 미국: 1440만명
 · 미드호 국립휴양지 - 미국: 780만명
 
 ■ 중남미
 
 · 티주카 국립공원 - 브라질: 73만 7000명
 · 마추픽추 역사보호구 - 페루: 69만 1000명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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