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낯선이 직접 프로듀싱한 ‘캔도’가 21일 첫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타이틀곡 ‘All about you’은 캔도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낯선의 굵직한 랩이 어우러진 감성 R&B 발라드 댄스곡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10년 동안의 연습기간을 마친 그는 디셈버의 ‘Shes gone’의 퍼포먼스 팀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꿈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그의 지난 과거를 살펴보면 낯선과의 인연을 계기로 연습생 최도영에서 가수 캔도로 데뷔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캔도는 “가수 초신성의 성재가 친구다. 제가 고생하고 다니니까 성재가 낯선 형을 소개시켜 줬는데 두 번째 만남에서 음악이 하고 싶다고 도와달라고 부탁했다”며 “제가 보여준 열정과 진솔함이 낯선 형한테 전해졌는지 우선 디지털 싱글만 진행하기로 했다. 그런데 지금 보니 뮤직비디오도 찍었고 일이 커졌다. 불과 7~8개월만에 척척 진행됐다”고 말했다.
캔도의 첫 신곡 All about you는 낯선이 작곡한 곡으로 캔도만의 순수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댄스곡이며 중독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캔도는 앞으로 오랜 시간 동안 꿈을 위해 달려온 만큼 무너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멋진 활동이 기대된다.
나우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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