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작지만 강한 창업아이템 미들비어 ‘미니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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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어를 넘어선 미들비어를 지향하는 미니펍(대표 엄은석)이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오픈한 부천송내점이 8평이라는 적은 매장규모에도 불구하고 1,500만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런 미니펍 부천송내점의 성공에는 고객의 입맛을 고려한 주류, 안주메뉴의 개발은 물론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한 입지선정 같은 본사의 노력이 뒷받침 됐다. 여기에 단순한 스몰비어가 아닌 미들비어를 지향하는 브랜드 컨셉 역시도 타 브랜드와 비교되는 차별화 포인트다.

미니펍이 추구하는 미들비어는 스몰비어 대비 넉넉한 매장규모,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 그리고 고객의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들을 더한 창업아이템이다. 미니펍의 메뉴들은 지속적으로 신메뉴를 선보이며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주목 받는 미니펍의 인기 메뉴는 프로즌 칵테일 4종이다. 2014년 히트 아이템인 스크류바주, 모히또바주와 함께 최근 선보인 폴라포 포도주, 폴라포 소다주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한 맛을 베이스로 시원한 청량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미니펍 관계자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첫 걸음은 바로 맛”이라며 “고객의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만족도와 매출의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니펍은 7월 중, 경인지역에 2개점을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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