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제복에 독특한 털모자 차림이 특징인 영국 왕실 근위병. 눈에 띄는 복장에 절도 넘치는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로 인기가 높다.
그런 근위병에게 장난을 치다가 혼쭐나는 관광객의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관광객으로 보이는 한 아시아인 남성이 런던 윈저성 앞을 지키고 있던 한 근위병을 따라다니다가 그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그순간 근위병은 자신의 손에 들고 있던 소총을 남성에게 향하며 “근위병에게서 떨어져라!”(Get back from the queen's guard!)라고 외쳤다.
그러자 남성은 깜짝 놀랐는지 혼비백산하며 도망치는 모습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영상은 지난 22일부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시돼 지금까지 조회 수는 193만 회를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멍청하다”, “이 정도로 끝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라”, “근위병을 얕보지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관광객을 비난했다.
사진=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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