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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비행기 추락’ 몰카에 덜덜

작성 2015.06.29 14:42 ㅣ 수정 2015.06.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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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스타이자 사업가 패리스 힐튼이 한 이집트 방송국의 ‘비행기 추락’ 몰래카메라에 속아 넘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공포에 질린 패리스 힐튼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2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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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만든 TV 프로그램 ‘라메즈 인 컨트롤’은 이집트 배우 라메즈 갈랄이 진행하는 TV쇼이며, 라마단 이후 축제 기간에만 방영되는 특별 편성 프로그램이다. 라메즈 갈랄은 이전에도 거대 상어의 공격이나 테러 집단의 급습 등 극단적인 상황을 연출하는 몰래카메라 쇼를 제작해 호평과 비난을 동시에 받아왔다.

영상을 보면 두바이를 찾은 패리스 힐튼과 정체를 숨긴 쇼 진행자 라메즈가 다른 승객과 함께 도시 공중 투어 비행기에 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얘기를 나누며 평화롭게 흘러가던 상황은 그러나 갑자기 경보가 울리고 비행기가 마치 추락할 것처럼 곡예비행을 시작하자 급변한다.


힐튼은 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내내 울고 고성을 지르는 등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 승객이 급기야 비행기 출입문을 열어 다른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 탈출시키는 상황을 보고는 “나는 뛰어내리지 않겠다”며 울부짖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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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끝에 비행기가 안전히 착륙하고 쇼 진행자가 사정을 설명한 뒤 속임수는 끝이 난다. 그녀는 “늘 비행기 추락을 두려워하며 살아왔는데 오늘 정말로 그런 일이 벌어진 줄로만 알았다”며 공포의 심정을 드러냈다. 전 세계를 누비는 패리스 힐튼은 비행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패리스 힐튼이 ‘연기’를 하고 있다며 속임수 상황 자체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다른 네티즌 대부분은 “패리스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것은 너무했다”, “누구라도 저런 식으로 속이는 것은 지나친 일”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상보기:

사진=ⓒ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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