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무서워? 귀여워! ‘뱀파이어 고양이’ 화제 (포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 송곳니가 인상적인 고양이 ‘로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로키의 입에는 일종의 뻐드렁니라고 볼 수 있는 송곳니 두 개가 길게 삐져나와 있고 눈매 또한 어딘지 사나워 영락없는 꼬마 뱀파이어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이토록 나름 무서운(?) 인상이지만 그에 걸맞지 않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이 인기의 비결.

확대보기


확대보기


주인 카에트(Kaet)는 자신의 고양이가 이렇게 네티즌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주기적으로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에 로키의 다양한 사진을 올리고 있다.

뻐드렁니의 정체는 카에트도 잘 알지 못한다. 그녀는 “유기묘 보호소에서 로키를 데려왔을 때부터 이런 모습이었지만 보호소 측에서도 별다른 설명을 해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네티즌은 로키가 ‘사악해 보인다’ 거나 ‘뱀파이어 같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던지지만 애정 섞인 이 농담들에 카에트는 개의치 않고 오히려 동참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사진=ⓒ트위터/인스타그램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지구의 물, 어디서 왔나…NASA, ‘이 혜성’이 가져왔다
  • 동물 50만 마리, 한꺼번에 목 잘라…“신께 바치는 제물”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클레오파트라의 실제 얼굴일까?…이집트서 추정 흉상 발견
  • “국가 망신”…‘진짜 고양이’ 잡아먹다 걸린 美20대 여성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