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허영인 회장)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에서 선보인 코팡이 한류 빵으로 올라 눈길을 끈다. 파리크라상은 최근 파리바게뜨 샤틀레점과 오페라점에서 코팡이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팡은 본래 파리바게뜨의 프랑스 매장인 파리바게뜨 샤틀레점과 오페라점에서 ‘브리오슈 크렘 드 레 레드 빈(Brioche Creme de Lait Red Beans)’과 '브리오슈 크렘 드 마롱 (Brioche Creme de Marrons)’이라는 제품명으로 매진 사례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코팡은 프랑스에서의 인기를 힘입어 지난해 8월부터 국내에서도 '단팥크림 코팡'과 '밤크림 코팡'이란 제품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코팡'은 부드럽고 고소한 프랑스 빵 브리오슈에 한국식으로 만든 달콤한 앙금과 부드러운 크림이 더해져 탄생했다. '코팡'은 '함께 빵을 나눠먹는 가족 같은 친구'란 뜻의 '코팽(Copain)'의 의미도 담고 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코팡이 국경을 뛰어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코팡을 한류 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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