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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3주된 화려한 ‘랍스타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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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 지 3주 된 어린 랍스타의 화려한 모습. (사진=파퓰러 사이언스)


태어난 지 3주 된 랍스타의 화려한 정밀 사진이 25일(현지 시간) 미국 과학재단이 주관하는 미디어 분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미국 메인대학교 해양생물학 석사 2학년에 재학 중인 제시카 월러(24)가 지난해 여름에 찍은 이 사진은 태어난 지 약 3주 되는 랍스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불과 크기가 수 밀리미터에 불과한 랍스타의 이 모습은 월러가 특수 망원 렌즈를 창작해 촬영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촬영한 월러는 연구 과제를 위해 수백 장의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이 사진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 출품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중적 과학잡지인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 독자들에 의해 선정된 이 사진은 2016년 3-4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 매체의 편집장은 "과학은 신비하기도 하지만, 때론 아름답기도 한데 이 사진은 랍스터의 모든 기관까지도 독자가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준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구 기후 변화와 랍스타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는 월러는 오는 2100년에는 메인주(州) 인근 바다의 온도 변화로 인해 랍스터가 급성장할 것이며 이에 따라 수명이 단축될 것이라는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0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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