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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픽!] 전세계의 아름다운 ‘해돋이와 해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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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애리조나 호스슈 벤드의 일몰
줄리앙 그롱뎅


3년간 전 세계의 해돋이와 해넘이를 촬영한 한 사진작가의 사진들이 아름다움으로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사진작가 줄리앙 그롱뎅(35)이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여행을 시작한 이 작가는 동부와 서부의 아름다운 해안가는 물론 유럽과 아시아를 돌며 각 지역의 아름다운 해돋이와 해넘이 순간을 자신 만의 기법으로 포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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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의 해질녘.
줄리앙 그롱뎅


올해는 덴마크의 페로 제도와 노르웨이, 이탈리아 산맥, 중국을 돌며 작품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탈리아 로마와 태국 방콕,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등에도 머문 이 작가가 3년간 찍은 사진은 5만 장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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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일몰
줄리앙 그롱뎅


그는 이 중에서도 엄선한 사진만을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있는데 현재 그의 팔로워는 페이스북이 3만6000명, 인스타그램은 1만7500명을 넘는다.

작가는 이런 인상적인 순간을 찍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는 노출을 조정하고 특수 렌즈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촬영 중에는 삼각대를 조정해 구도를 조정하는 등 다양한 기법을 시도하며 최고의 사진을 얻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아름다운 순간을 볼 수 있다면 일찍 일어나는 것이 기대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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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유타 모뉴먼트밸리의 일몰.
줄리앙 그롱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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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의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일출
줄리앙 그롱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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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로마의 일몰.
줄리앙 그롱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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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의 일출.
줄리앙 그롱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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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프로방스의 일몰.
줄리앙 그롱뎅


사진=줄리앙 그롱뎅/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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