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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2배 소비해주는 ‘착한’ 다이어트 채소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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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러리 다이어트(사진=포토리아)
샐러리 다이어트(사진=포토리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다이어트 계획이 있다면 이 채소를 이용해보는 것이 좋겠다.

최근 해외 연구진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샐러리가 칼로리(열량)을 소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네거티브 칼로리 식품이라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네거티브 칼로리 식품은 음식을 먹어서 흡수되는 열량보다 소화되면서 소비되는 열량이 더 많은 식품을 뜻한다.

영국 코벤트리대학교과 워릭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실험참가자에게 열량이 53칼로리로 동일한 생 샐러리 326g과 샐러리 스무디 한 컵을 준 뒤 12시간 동안 체내에서 소비되는 열량을 체크했다.

그 결과 같은 시간동안 생 샐러리를 먹었을 때에는 72칼로리, 샐러리를 음료로 만들어 마셨을 경우 112칼로리가 소비된 것을 확인했다. 즉 53칼로리의 샐러리를 먹고서도 각각 19칼로리, 59칼로리가 더 소비된 것이다.

연구진은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이보다 더 적합한 식품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샐러리는 최고의 네거티브 칼로리 식품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또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심장병을 예방하는데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샐러리는 물 75%, 섬유질 25%로 구성된 식물로, 식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독일과 프랑스 등지에서 많이 재배되며 삶아서 먹거나 생으로 먹는 등 다양한 용도로 섭취할 수 있다.

샐러리 다이어트(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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