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와 맞물려 애완동물은 포켓몬을 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사진들이 SNS를 타고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개와 고양이는 포켓몬을 볼 수 있을까?'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물론 제목처럼 애완동물이 실제로 포켓몬을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이를 반박이나 하듯 마치 개와 고양이가 포켓몬을 알아보고 쳐다보는듯한 사진이 속속 SNS에 게시되며 이용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포켓몬 고가 증강현실(AR)과 위성위치항법(GPS)을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으로 앞으로 더 기상천외한 사진이 캡쳐돼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애완동물과 포켓몬의 '콜라보'는 지난 22일부터 포켓몬 고 서비스가 시작된 일본에서부터 퍼져나가고 있다.
네티즌들의 인기를 모이고 있는 사진들을 모아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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