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여수 엑스포, 여수 밤바다, 경도해상관광단지 등의 호재가 이어지며 연간 1,3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마다 그 증가세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여수에서도 바다 전망이 우수하고 관광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돌산도에 들어서는 여수 오션힐 호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 오션힐 호텔은 최근 관광 일번지로 여겨지는 여수에서 지금까지 보기 힘든 스카이비치호텔로 여수의 부족한 숙박시설에 대한 문제점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위치하는 여수 오션힐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18층 건물에 총 210실 규모로 각 객실은 계약면적 기준 77.597㎡ 일반 객실 2타입과 온돌 객실 2타입 그리고 장애인 객실 1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객실이 바다를 향한 전면 배치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옥상에는 하늘 위에서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옥상 수영장을 갖추었으며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편의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들어서게 된다.
더불어 여수 오션힐 호텔은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가 인접해 여수 시가지와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KTX, 항공, 여객선, 버스 등 대중교통이용이 용이해 전국 어디에서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미래에셋그룹이 투자한 경도가 호텔 맞은편에 자리한 데다 돌산과 경도를 잇는 연륙교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픈한 '오션힐 호텔' 홍보 분양관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수 오션힐 호텔 관계자는 28일 "여수 최초 스카이비치호텔이라 그런지 방문객 인파는 물론이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라고 전했다.
이 호텔의 사업지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이며, 분양홍보관은 여수 엑스포 국제관 A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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