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6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 전(展)'에 퍼시스그룹의 퍼시스와 일룸이 가구를 협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 첫 르 코르뷔지에 전시로, 르 코르뷔지에 미공개 작품 140여점이 공개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전시는 파리 퐁피두,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퍼시스는 르 코르뷔지에 특별관인 '안도 다다오'관에 퍼시스의 라운지 시스템인 스퀘어(SQUARE) 소파를 비치하여 전시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특별관은 안도 다다오가 자신의 정신적 스승인 르 코르뷔지에를 기리며 만든 55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공간이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9일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 철학은 '사람과 공간'을 잇고자 하는 퍼시스그룹의 가치관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한편 퍼시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르 코르뷔지에 전시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21일 퍼시스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