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59.60캐럿 ‘핑크 다이아’ 경매…최소 670억원 예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경매에 나오는 핑크스타 / AP=연합뉴스


확대보기
▲ 경매에 나오는 핑크스타 / AP=연합뉴스


영롱한 핑크빛을 발하는 다이아몬드가 경매에 나오며 세계 최고가 경신이 점쳐지고 있다.

최근 경매회사 소더비 측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아몬드인 '핑크스타'(Pink Star)가 다음달 4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고 밝혔다.

화제의 핑크스타는 채굴 당시부터 유명세를 얻었던 다이아몬드다. 지난 1999년 아프리카에서 132.5캐럿의 원석으로 채굴된 핑크스타는 이후 정밀한 세공 과정을 거쳐 59.60캐럿의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재탄생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것은 지난 2013년 소더비 경매에 출품되면서다. 당시 핑크스타는 치열한 경쟁 끝에 다이아몬드 사상 최고가인 무려 8300만 달러(약 928억원)에 낙찰됐다. 그러나 낙찰자인 뉴욕의 세공사 아이작 울프가 돈을 입금하지 않아 결국 판매와 기록은 없던 일이 됐으며 현재까지 소더비가 계속 보관해왔다.

소더비 주얼리 부문 대표인 데이비드 바넷은 "핑크스타는 내부 결점이 없고 타원형 형태로 선명한 핑크빛을 띤 최고의 희귀 보석"이라면서 "다이아몬드 판매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더비 측은 핑크스타의 예상 낙찰가를 6000만 달러(약 670억원)로 추정했으나 경매 특성상 이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경매 역사상 최고가에 팔린 다이아몬드는 지난해 5월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된 '오펜하이머 블루’로 당시 5750만 달러(약 643억원)에 낙찰됐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성관계 후 ‘제자리 뛰기’로 피임”…美 10대 소녀들의 황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