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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번개 맞은 中 기상 캐스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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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방송 중 번개에 맞은 중국의 기상캐스터


중국의 한 기상 캐스터가 실시간으로 날씨를 전하던 중 벼락에 맞는 장면이 그대로 안방에 전달됐다.

인민망 등 현지 언론의 25일자 보도에 다르면, 중국 랴오닝성 다롄의 한 지역 방송국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는 류샤오둥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9시, 생방송으로 현지 기상상황을 전달하고 있었다.

당시 가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안개가 짙게 낀 흐린 날씨였고, 류샤오둥은 검은색 우산을 쓴 채 생방송으로 날씨를 전했다.

그러다 갑자기 류사오둥의 우산 위로 번쩍하는 섬광과 함께 번개가 떨어졌고, 우산을 통해 번개를 맞은 그는 깜짝 놀라며 우산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기상캐스터가 생방송 중 번개에 맞는 모습은 그대로 안방에 전달됐고, 화면은 곧바로 비가 내리는 풍경으로 전환됐다.

다행히 류사오둥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노란 빛이 번쩍이는 순간 우산을 쥔 손과 손잡이 부분에서 작은 스파크가 튀는 것을 봤다. 손에 갑자기 감각이 사라지기도 했다”면서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전했다.

생방송으로 날씨를 전하던 기상캐스터가 번개에 맞는 모습의 영상은 중국 뿐 아니라 영국 등지의 언론에서도 보도되며 화제를 모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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