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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왜 이래” 음식 투정 남편, 쏴죽인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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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이 왜 이래!"

음식 투정을 하는 남편을 총으로 살해한 황당한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했다.

최근 미국 CBS뉴스등 현지언론은 펜실베니이나 프레저 타운십에 사는 주부 테레사 드럼(38)이 남편 데니스(42)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황당한 사건의 시작은 지난 2월 말 자택에서 음식을 먹던 중 발생했다. 부인 테레사가 찜과 비슷한 서양 요리인 캐서롤를 태운 채 상에 내놓자 남편이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한 것. 이에 흥분한 부인은 곧장 권총을 들고 와 남편의 머리를 향해 발사했다. 이 사고로 남편은 현장에서 즉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부인은 남편을 살해한 직후 이 모습을 사진을 찍어 친구에게 보냈으며 911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언론은 "사건 당시 부인은 맥주 여러병을 먹고 취한 상태였다"면서 "자신이 무슨 짓을 벌인지 몰라 사진을 찍어 친구에게 보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부인은 사건 당시 남편이 먼저 총으로 자신을 위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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