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아기방 CCTV에 등장한 ‘유령’?…자리 바꾸며 움직이기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아기방에 설치한 CCTV에 정체불명의 물체가 선명하게 찍혔다.

더 선 등 영국 현지 매체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데번주에 사는 로라 하이그(39)는 지난 달 생후 18개월 된 아들의 방에 설치한 CCTV 영상을 모니터 하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발견했다.

곤히 잠든 아기 옆에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다른 아기의 얼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정체불명의 또 다른 이 그림자는 얼굴 윤곽이 자세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아기가 누워있는 형태와 매우 흡사하다.

하이그와 남편은 당초 CCTV에서 발견된 이 그림자가 부부가 놓아 뒀던 곰인형일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가끔 뒤척이듯 움직이는 모습까지 보이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하이그는 당장 아이 방으로 달려가 문제의 그림자의 정체를 밝히려 했지만 헛수고였다. 아이 옆에는 곰 인형은커녕 아무것도 놓여진 것이 없었다.

그녀는 “화면 속에서 어떤 ‘얼굴’을 발견했을 때, 처음에는 인형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인형이라기에는 생김새가 이상했고, 모니터 안에서 움직이는 모습까지 보였다”면서 “문제의 그림자가 아이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로라가 이 일을 단순한 해프닝으로 여기지 못한 것은, 이런 미스터리한 일과 마주한 것이 처음은 아니기 때문이다.


로라는 “이전에도 여러 번 집 곳곳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곤 했다. 다행히 어린 아들에게 별다른 일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가끔 아들이 아무것도 없는 벽 코너를 바라보며 손짓을 할 때도 있었다”면서 “나는 여전히 어디선가 아이들이 계단을 뛰어다니는 소리를 듣고는 한다”고 주장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어쩐지 아침마다 아프더라니…“‘이 자세’로 잠들면 영구적 신
  • 실전 투입했더니 포신이 펑?… 태국군, 중국산 VT-4 전차
  • (영상) “트럼프는 이제 끝났다”…美 시민들, 최악의 총격
  • 심해서 마주친 10m 유령?…단 100번 발견된 ‘거대 해파
  • 마두로는 허수아비?…베네수엘라 막후 조종한 ‘진짜 실세’ 영
  • F-22 멈춘 사이 날아올랐다…중국 J-20, ‘공중 패권
  • 점프 10초 만에 비극으로…美 유명 윙슈트 비행사, 산 정상
  • “약 먹던 60대에서 몸짱 79세로”…인생 바꾼 선택 하나
  • “사람 아니다. 도망갔어야”…‘안세영 공포’에 벌벌 떠는 중
  • “공공장소면 괜찮나?”…헬스장 ‘몰래 촬영’ 논란, SNS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