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中시장, 공무원들과 강물에 입수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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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강이 깨끗하게 정화됐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한 시장이 몸소 물속으로 뛰어들어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중국 영자매체 상하이스트는 허난성(河南省) 융청시(永城市) 리중화 시장의 특별한 시정활동을 전했다. 이 지역에는 시내를 관통하는 강이 흐른다. 우리의 한강처럼 시민들의 젓줄이었던 이 강은 그러나 산업화 과정에서 오염돼 누구도 들어가지 않는 애물단지가 됐다.

리 시장이 6명의 공무원을 이끌고 강 속으로 뛰어든 것은 지난 1일. 오염됐던 강이 다시 깨끗하게 정화됐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 리 시장은 "행정을 통해 오염됐던 강이 다시 깨끗해졌다"면서 "이제 시민 누구나 우리처럼 수영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리 시장의 행동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많은 시민들은 "평소 친환경 정책을 펴온 리 시장 덕에 강이 깨끗해졌다"고 반기면서도 일부에서는 "강물도 마실 수 있을만큼 깨끗하다고 자랑하지는 말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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