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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 분의 1… ‘2+2 쌍둥이’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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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000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난 쌍둥이가 무럭무럭 자라나 첫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았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미러 등 현지언론은 에섹스주에 사는 네쌍둥이의 멋진 크리스마스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일반적으로 네쌍둥이도 흔치 않지만 이들 쌍둥이가 더욱 희귀한 이유는 딸 두 명 씩 2+2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네쌍둥이를 품에 안은 화제의 주인공은 크로지어 부부. 남편 폴(43)과 부인 칼라(35)는 지난 2013년 첫째 딸인 다르시를 낳았다. 이후 부부는 다르시에게 남동생 혹은 여동생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험관아기시술(IVF)까지 했으나 두번의 유산을 겪는 등 큰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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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명도 갖기 힘들었던 자식은 한꺼번에 찾아왔다. 그리고 지난 3월 12주나 일찍 네쌍둥이가 태어났다. 두 명씩 일란성 쌍둥이인 희귀한 사례로 그 확률은 무려 7000만 분의 1. 이후 부부의 출산 소식은 언론의 관심에서 점차 멀어졌지만 이번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시 주목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네쌍둥이 가족의 크리스마스 사진은 동화처럼 느껴질 만큼 아름답다. 특히 네명의 동생을 한꺼번에 갖게된 다르시의 얼굴은 웃음으로 가득차 있다.

엄마 칼라는 "아기들이 잠도 없어 쌍둥이를 키우는 일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면서 "하루에 내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이 단 5분도 없지만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은 없다"며 웃었다. 아빠 폴도 "우리 집이 점점 난장판이 되가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딸들의 웃음 띤 얼굴을 본 순간 모든 고통은 사라진다. 정말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최고"라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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