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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 높이 폭포서 카약 다이빙 도전한 청년…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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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m 높이 폭포서 카약 다이빙 도전한 청년…이유는?


누군가는 무모한 도전이라고 말하겠지만, 호주에 사는 한 청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호주 멜버른 출신 카약 전문가 라치 카라쳐(29)는 최근 뉴사우스웨일스 북부 도리고 국립공원에 있는 30m 높이 당가 폭포에서 카약 다이빙 도전에 성공했고, 그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라쳐는 이번 도전을 위해 기후 정보를 확인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다. 당가 폭포에서 안전하게 뛰어내리려면 지역 강우량이 절정에 달했을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이빙을 한 뒤에도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근처에서 또 다른 동료가 대기하고 있었다.

사실 이 무모한 청년이 이런 도전을 하게 된 계기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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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치 카라쳐


전문 사진작가이자 여행가이기도 한 그는 최근 인도 갠지스강을 따라 카약을 타고 내려가며 다양한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그가 촬영한 사진은 오는 4월 6일 멜버른 인근 도시 콜링우드에서 전시되며, 수익금은 모두 인도 서부에 물 건강 센터를 세우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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