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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픽!] “뭘보냥?”…잔뜩 화난 표정의 스핑크스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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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중을 압도하는 듯한 표정의 스핑크스 고양이 세르단(5).


심술난 얼굴의 털없는 고양이가 험악한 표정으로 인터넷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스위스에 사는 5살 스핑크스 고양이 세르단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르단은 주름진 피부와 심술궂은 얼굴 표정으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게 하는 외모를 자랑했다.

온라인 입양 사이트에서 세르단을 발견한 묘주 산드라 필리피(45)는 “세르단을 처음 보자마자 마음을 빼앗겼다. 복숭아처럼 밝은 분홍색 피부와 바다처럼 푸른 눈동자와 사랑에 빠졌다”면서 “스핑크스 고양이들은 항상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한다. 세르단도 늘 모든 것을 주시하며 내가 무엇을 하고있는지 알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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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 필리피는 세르단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과시했다.


산드라는 혼자 보기 아까운 세르단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기 시작했고, 현재 트위터에서만 5000명이 넘는 팔로워가 생겼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고양이가 뇌를 닮았다”거나 “독특한 겉모습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돌봐주는 주인이 있어 다행이다. 한껏 찡그린 표정과 달리 행복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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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구불변의 세르단 표정.


사진=더도도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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