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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중국] 에어컨 실외기를 가게 앞에…이기적인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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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상하이에 있는 한 편의점의 이기적인 행동이 중국 네티즌들에게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중국 칸칸신원(看看新闻)에 따르면, 해당 편의점은 에어컨 실외기가 전부 가게 바로 앞에 설치되어 있다. 문제는 여러 대의 실외기가 함께 포개져 있는데, 사람의 키와 비슷해서 행인들에게 불쾌함과 불편함을 안긴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실외기는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옥상이나 건물 뒷쪽에 설치하지만 이 편의점은 애시당초 인테리어를 할 때부터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

이에 주민들은 “편의점 앞을 지나갈 때마다 너무 덥고 숨쉬기가 힘들다.”,”자기들 편하자고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에 실외기를 설치하다니 정말 이기적”이라며 비판했다. 이같은 사실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거센 비판이 일었다. 이에 지역 당국은 "편의점 본사 측과 연락을 한 상태"라면서 "하루빨리 실외기를 다른 곳으로 옮겨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다은 항저우(중국) 통신원 tourismlov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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