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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26일 잔여세대 인터넷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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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남구) 학익동 용현∙학익7블록 A-1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학익’이 오는 26일 잔여세대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남구) 학익동 용현∙학익7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학익’이 오는 26일 잔여세대 분양에 나선다.

지난 16일~18일 정당계약을 마친 ‘힐스테이트 학익’이 일부 잔여세대를 인터넷을 통해 청약 신청을 받는다. 현재 잔여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는 만큼 청약 열기는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힐스테이트 학익’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4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950명이 접수해 평균 3.98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인천 원도심 아파트로는 이례적으로 당해지역에서 전주택형이 모두 마감되며 ‘힐스테이트 학익’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잔여세대 인터넷 청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인당 1건씩 접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청약 통장이 없어도 접수할 수 있어 그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5월 미계약분 인터넷 청약 접수를 진행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잔여 8가구 모집에 2만2431명이 몰리며 무려 2803.8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화서역 파크푸르지오’ 역시 이달 잔여세대 28가구 모집에 4만4887명이 몰리며 평균 160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잔여세대를 인터넷 청약으로 접수 받은 단지들이 1000대 1을 훌쩍 뛰어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힐스테이트 학익’ 또한 높은 경쟁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학익’은 25일 홈페이지에 추가 모집 공고 게재를 시작으로 26일 잔여세대 인터넷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7일에 견본주택 현장에서 추첨 및 발표하며 계약은 30일(월)에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시행되며, 1차 중도금 납부시기도 전매제한(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계획돼 있다.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개통 예정인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더블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권에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정류장도 있어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 접근성도 좋아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권에 홈플러스(인하점)가 있는 것을 비롯해 용현∙학익지구 내 상업지역(예정)과도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반경 1㎞ 내 용학초,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의 학교도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힐스테이트 학익’ 옆 부지(A-2블록)에는 공공문화체육시설이 약 6,669㎡의 대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맞은편 5만 809㎡ 부지에는 연면적 7만 7,915㎡ 규모의 ‘인천뮤지엄파크’도 조성된다. 이 곳에는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컬쳐스퀘어, 콘텐츠빌리지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실수요자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평면으로 설계된다. 전세대가 ‘안방+거실+침실1+침실2’ 등의 4bay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채광성이 우수하다. 실내에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일부세대에는 광폭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돼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미추홀구(남구) 독배로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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