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운전하면서 위험천만 성관계…청춘 남녀, 징역형 위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위험천만 사랑을 나눈 커플이 징역을 살 위기에 처했다. 스페인 경찰이 운전 중 관계를 맺은 남녀를 뒤늦게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15일 마드리드와 바야돌리드를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면서 공개한 짧은 영상을 보면 남자는 운전석에 앉아 운전 중이다. 여자는 옷을 벗은 채 운전하는 남자의 위에 앉아 있다. 영상을 보면 여자가 움직이는 모습이 어떤 행위를 하고 있는지 짐작하기에 충분하다.

문제의 영상은 당시 커플이 탄 자동차의 앞을 달리던 또 다른 승용차에 탑승했던 주민이다. 그는 황당한 상황을 목격하자 바로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 경찰은 우연히 문제의 영상을 보고 인지수사에 나서 자동차와 커플을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동차를 특정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투자, CCTV를 확인해야 했다"고 말했다.

조사를 받고 있는 남녀는 '공포의 운전'이라는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칫 엄청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운전을 했다는 의미다. 혐의가 확정되면 두 사람에겐 징역이 선고될 수 있다.

현지 언론은 "두 사람에게 징역 2년과 벌금 500유로(약 64만5000원)가 선고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남자에겐 운전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 이 혐의로 운전면허가 취소되면 남자에겐 6년간 면허 취득이 금지된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