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스페인 왕비, 온라인서 파는 13만원 드레스 입고 시진핑 영접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왼쪽은 스페인 국빈 방문 중인 중국의 펑리위안 여사, 오른쪽은 레티지아 스페인 왕비
스페인의 레티지아 왕비가 스페인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만나는 공식 석상에서 저렴한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46세인 레티지아 왕비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시 주석 부부를 맞이하는 자리에 자수가 놓여있는 핑크빛 롱드레스와 베이지 컬러가 섞인 클러치백 및 구두를 착용했다.

레티지아 왕비가 착용한 드레스는 영국의 멀티샵 브랜드인 A사의 것으로, 이 상품은 온라인에서 95파운드(한화 13만 7000원) 정도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펑리위안 여사는 오버핏 스타일의 베이지색 코트 및 베이지색 투피스로 단정함을 뽐냈다. 역시 클러치백과 짙은 베이지 컬러의 구두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국빈 방문시 영부인이 착용하는 의상은 일명 ‘패션 외교’로 불릴 정도로 관심의 대상이다. 때문에 각국 영부인이나 여왕은 순방하는 국가의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브랜드의 옷을 입어 상대국을 배려하거나, 혹은 자리에 걸맞는 유명 브랜드의 값비싼 의류를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컨대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는 영국을 국빈 방문했을 당시 세계적인 디자이너 ‘제이 멘델‘(J.Mendel) 브랜드의 드레스를 입었으며, 이 드레스의 가격은 6990달러(약 70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는 미국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를 환영하는 국빈만찬에 멜라니아 여사는 크리스털과 금박으로 장식된 은색의 샤넬 드레스를, 마크롱 대통령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는 루이뷔통의 크림색 전신 드레스를 입고 공식 석상에 섰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23년간 하루 4번씩 성관계”…유명 농구선수 전 아내 충격
  • 유력 국회의원, 女보좌관 성폭행 혐의…“피해자 최소 4명,
  • 中남성, 승무원 엉덩이를 툭툭…“성추행은 아니잖아?” 황당
  • “35세인데 연애도 첫 경험도 없다”…여성 고백에 댓글창 폭
  • “대낮 해변서 성관계”…푸껫 발칵, 프랑스 커플 결국 체포
  • “성능만 좋다고 사주지 않는다”... 한화, 노르웨이서 던진
  • ‘구식’ 취급 받던 韓 최초 전략 무인기, 어떻게 부활했나…
  • K방산, 미국도 접수?…“한화 K9MH 곡사포, 독일·스웨덴
  • 전차는 튀르키예가 더 많은데…유럽 최강은 K2 품은 폴란드
  • “유력 국회의원, 성폭행 후 목 졸라”…선거판 뒤엎은 스캔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