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내 통장에 모르는 돈 430억원이?…잠시 천만장자 된 美 여성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미국의 한 여성 통장에 무려 3700만 달러(약 434억원)라는 거액의 돈이 잘못 입금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CBS뉴스 등 현지언론은 잠시동안 천만장자의 기분을 느낀 텍사스 주 달라스에 사는 여성 러시 벌룬의 사연을 보도했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10일로, 자신의 은행 계좌 잔고를 확인한 러시는 믿기힘든 '숫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의 통장에 찍힌 액수는 무려 3720만 달러. 러시는 "순식간에 부자가 된 순간이었다"면서 "남편에게 상황을 설명하면서 '우리 정말 돈이 많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즉시 거래은행인 레거시 텍사스 은행에 전화한 벌룬은 사무적인 실수로 인해 잘못 입금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물론 3720만 달러라는 거액은 은행 측의 사과와 함께 그녀의 계좌에서 사라졌다. 순식간에 천만장자 자리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셈.

벌룬은 "거액의 계좌를 확인한 잠시동안 돈을 어떻게 쓸지 즐거운 상상을 했다"면서 "교회와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부동산에 투자할 생각이었다"며 웃었다. 이어 "나는 잠시동안 부자였다는 증명서를 갖게됐다"며 촬영 사진을 내보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친부 성폭행 뒤 극단 선택”…18세 딸 유족 분노, 법원
  • “성능만 좋다고 사주지 않는다”... 한화, 노르웨이서 던진
  • “식량 주겠다더니 성폭행”…가자 여성들 충격 증언
  • “대낮 해변서 성관계”…푸껫 발칵, 프랑스 커플 결국 체포
  • “유력 국회의원, 성폭행 후 목 졸라”…선거판 뒤엎은 스캔들
  • 女기자 성추행부터 약 200명 사망까지…최악의 ‘물싸움 축제
  • 알프스 정상에서 성관계한 커플, 인터넷에 생중계 된 사연
  • 한국이 버틸 수 있는 ‘남은 시간’은?...“호르무즈 봉쇄로
  • 20대女 “20만원씩 곗돈 내면 1주일 남친 허용”…멕시코서
  • “푸틴, 잠수함에 ‘고기 불판’ 달았다”…우크라 드론 방어망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