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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등 100명 태운 카자흐 여객기 이륙 도중 추락…최소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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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여객기의 모습. 출처=트위터
카자흐스탄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총 100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뉴스 등 외신은 이날 아침 7시 경 알마티 공항을 출발해 수도 누르술탄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이륙 도중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여객기는 카자흐스탄 항공사 ‘벡에어’ 소속으로 승객 95명과 승무원 5명이 타고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여객기는 이륙 도중 고도를 잃고 떨어져 추락했으며 이 과정에서 콘크리트 담장과 인근 건물과 충돌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7명으로 확인됐으나 피해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알마티 공항 측은 "현재 구조대가 출동해 사고 여객기 내 생존자 구조작업을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으며 카자흐 정부는 곧바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수사본부를 구성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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