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쉽죠?’ 라는 유행어를 남긴 화가! 폭탄을 맞은 것 같은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그에 어울리지 않는 금손을 가진 화가! 화가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숱한 좌절감과 자괴감을 안겼던 화가, 밥 아저씨를 아시나요?
붓으로 대충 찍고 나이프로 슥슥 문지르기만 했는데 순식간에 풍경화가 나타나고, 이러면서 ‘아주 쉽죠?’라고 말하는 천재 화가 밥 로스.
한국에서는 ‘그림을 그립시다’라는 EBS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밥 아저씨에게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반전의 과거가 있습니다.
인자하고 나긋한 미소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그의 반전 과거는 과연 무엇일까요??
무려 3만 점에 가까운 그림을 남겼지만, 그림 시장 어디에서도 밥 아저씨의 그림을 살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도 파헤쳐 봤습니다.
지금 당장 [지구인극장]에서 확인하세요!!
구성·출연 송현서 / 촬영·편집 박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