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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부터 ISS까지…스마트폰만으로 촬영한 천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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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수부터 ISS까지…스마트폰만으로 촬영한 천체 사진
스마트폰으로만 별과 달은 물론 은하수나 국제우주정거장(ISS)까지 멋진 천체 사진을 촬영해 화제를 모은 영국의 한 남성이 자신은 사진 찍는 기술에 있어 완전 아마추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우스엔드 에코’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에식스주(州) 사우스엔드(온시)에 사는 보험사 직원 데이비드 글로진(38)은 주로 DSLR 카메라를 사용하지만, 스마트폰 만으로도 멋진 천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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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사진 한 장은 그가 놀랍도록 긴 노출 시간을 사용해 국제우주정거장(ISS)이 지구와 달 사이의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얻기 위해 그는 스마트폰으로 30초 동안 찍은 사진 세 장을 하나로 합성했다.

그는 또 자신의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기종이라고 밝히면서도 이 스마트폰에는 카메라 5대가 내장돼 있고 광학 10배 줌 기능이 있어 멋진 천체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기종은 기본적인 관찰은 물론 포착을 위한 완벽한 휴대 기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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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사진을 향한 그의 열정은 카메라의 까다로운 설정을 완벽하게 숙지하기 위한 노력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스마트폰으로 천체 사진 촬영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게 몇 가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첫 번째는 긴 노출 시간을 얻기 위해 미니 삼각대가 꼭 필요하다는 것.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이나 달 등의 모습을 사진상에 선명하게 담으려면 카메라 자체가 흔들리지 않아야 하는데 이런 조건을 지키려면 스마트폰을 고정해주는 장치가 필수적이라는것이다.

또 다른 조언은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나가는 것뿐이지만, 더 많이 배우고자 한다면 일반인을 위한 유튜브 강좌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그는 지적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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