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영상] 美, ICBM ‘미니트맨3’ 시험 발사… “핵전력 준비태세”

작성 2022.08.17 15:34 ㅣ 수정 2022.08.17 15:3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지난 16일 미니트맨-3이 시험발사됐다
미 공군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의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6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언론은 이날 오전 0시49분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시험용 대기권 재진입체를 장착한 비무장 미니트맨-3이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발사된 미니트맨-3은 약 6700여㎞를 날아가 태평양 마셜제도의 시험장까지 비행했다.

확대보기
실제 미 공군 글로벌타격사령부(AFGSC)는 홈페이지에 사진과 더불어 발사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는데 지상 기지에서 발사돼 하늘로 치솟아 비행하는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다. AFGSC 측은 "이번 시험발사는 미 핵전력의 준비태세를 보여주고 핵 억제력의 효율성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는 일상적인 시험의 일부이며 동맹국을 안심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확대보기
▲ 지난 2019년 시험발사된 미니트맨-3의 모습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당초 이달 초 미니트맨-3의 시험발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이유로 대만 인근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진행하자 일정을 연기했다. 이에앞서 3월에도 미군은 러시아와의 갈등 고조를 이유로 미니트맨-3의 시험 발사를 연기한 바 있다.


미니트맨-3은 미 공군의 핵샘 전력 중 하나로 최대 사거리 1만3000㎞, 최고 속도는 2만4000㎞에 달한다. 특히 미니트맨-3은 운용범위가 넓고 위력적이라 B-52 전략폭격기, 전략핵잠수함과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3대 핵전력으로 꼽히는 전략 자산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여왕 장례식 오지마!” 英 왕실이 극구 거부한 ‘5명’ 누
  • 역대급 망신…일본서 가장 오래된 글자, 알고보니 ‘유성펜’
  • 中 36세에 구강 암으로 사망한 가수, 절대 먹지 말라는 이
  • “뱀파이어 부활 막아라”…목에 ‘낫’ 놓인 폴란드 17세기
  • 붙잡힌 러軍 포로, 주민들 만세 오열…우크라 빠른 반격
  • 조 바이든·윤 대통령이 英여왕 장례식서 ‘14열’에 앉은 이
  • 김정은 딸 김주애 북한 국가행사 첫 등장…中 전문가들 주장
  • “횡재했어요”…美 남성, 주립공원서 3만5000번째 다이아몬
  • 반격 나선 우크라, 대마도 면적 되찾아…러軍도 다수 항복
  • 중국서 ‘돈쭐’난 한국 빵집…“우리 구세주” 응원 쏟아진 이
  • 나우뉴스 CI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태평로1가)  |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균미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