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자산 ‘1조 4800억’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한국서 나왔다…누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123rf.com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가 한국에서 나왔다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가 공시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는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넥슨 창업자 故김정주 NXC 이사의 둘째 딸이다.

확대보기
▲ 넥슨 창업자 故김정주 NXC 이사
2004년 출생해 현재 18세인 故김정주 이사의 둘째 딸과 두 살 위인 첫째 딸은 25억 달러(약 3조 5502억 원)에 이르는 NXC의 지분을 각각 30.78%씩 상속 받았다. 

포브스는 상속세를 제한 뒤 두 자매가 보유한 순자산이 각각 10억 달러(약 1조 408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상속 이전 NCX 지분 29.43%를 보유하고 있던 김 창업자의 배우자 유정현 감사는 13만 2890주를 상속받아 지분 보유율이 34.00%로 올랐다. 이로써 유 감사는 NXC 최대 주주이자 넥슨 총수 자리에 올랐다.

확대보기
▲ 포브스 기사 캡쳐
포브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를 물리는 한국에서 고 김정주 이사의 두 딸이 지분을 상속받았다”면서 “이중 18세인 김정주 창업자의 둘째 딸은 전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주 창업자는 생전 언론 노출을 꺼리는 성향이었으며, 가족에 대해서도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면서 “그는 2006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자선 사업과 다른 투자 업무에 집중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전까지 최연소 억만장자는 이번 달 20세가 된 독일의 케빈 다비트 레만이다. 그는 14살 때 아버지인 귄터 레만으로부터 독일 약국·화장품 체인 DM의 지분을 물려받았다.

한편, 故김정주 창업자는 사망하기 전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이재용 삼정전자 부회장에 이어 한국 3번째 부호였다.

포브스는 “김정주 창업자는 생전 어린이 병원에 거액을 기부하면서 지난해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자선 영웅’ 15명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