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영상] 운전자 부주의? 급발진?…中 테슬라 모델Y 과속 질주에 2명 사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지난 5일 중국 광둥성에서 발생한 모델Y 차량 사고의 CCTV 일부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델Y 차량이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충돌 사고를 내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시에서 발생한 테슬라 자동차 추돌 사고로 시민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5일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55세 남성이 자신의 테슬라 모델Y를 주차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운전자 가족에 따르면 당시 상점 앞 갓길에 주차 중이던 모델Y가 갑자기 통제력을 잃고 빠른 속도로 도로를 내달리기 시작했다. 이어 모델Y는 여러 차량을 아슬아슬 피하며 과속으로 질주하다 결국 달리던 오토바이와 작은 트럭을 연속으로 추돌하며 멈춰섰다. 이 과정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와 여고생 등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확대보기
▲ 당시 사고 모습을 담은 CCTV
특히 이날 장면은 거리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생생히 담겼다. 당시 영상을 보면 도로에 먼지까지 일으킬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차량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정상적인 상태의 주행으로 보기 어렵다. 이에대해 사고 운전자 측은 "브레이크 페달이 작동되지 않았다"며 사고 원인이 급발진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테슬라 측은 "주행 당시 차량의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았으며 내부 데이터에도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다만 사고 원인의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 당국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결국 급발진과 운전자 부주의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셈으로 이와 유사한 사례는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도 샀는데 왜 안 돼?”…美 F-35 퇴짜 맞은 나라들
  • “北 무인기 떼로 와도 끝”…한국, 1초 요격 ‘빛의 무기’
  • 36시간 동안 집단 성폭행…‘女 외국인 관광객’ 탈출 사건에
  • “나는 딴 남자 만나도 남편은 안 돼”…아내가 공개한 이상한
  • “내 아이인 줄 알았는데”…아내가 낳은 둘째, ‘남의 정자’
  • “남성들 앞에서 알몸 검사”…탈북 여성이 폭로한 북한 ‘기쁨
  • “8만원에 유사성행위?” 묻던 손님, 알고 보니 경찰…대법
  • “땅에선 기름 줄줄, 하늘선 마하 3”…세계서 가장 빠른 비
  • ‘살찐 사람은 성관계 어렵다’ 사실일까…전문가가 말하는 진실
  • “남자는 모른다”…여성이 차마 못 말한 성생활 10가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