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영상] 전쟁 7주 만에 ‘지옥’ 된 가자시티…드론으로 본 폐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가자시티 한 지역의 지난 26일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7주가 지난 가운데, 그 중심에 놓인 가자시티는 그야말로 황폐화됐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폐허가 된 가자시티 모습을 드론 촬영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날 드론에 담긴 해당 지역은 가자시티의 알 자흐라로, 화면에 잡힌 모든 건물은 부서진 것을 넘어 말 그대로 잿더미가 됐다. 온전한 건물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이는 7주 간의 이스라엘의 공습이 얼마나 파괴적이었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나흘 간의 일시 휴전으로 무너진 건물들 사이로 걸어다니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확대보기
▲ 드론으로 촬영된 가자시티의 알 자흐라의 모습 일부,
팔레스타인 보건국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현재까지 약 1만4000명이 숨졌으며, 이중 40%가 어린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아직 공식 사망자 수에 기록되지 않은 수천 구의 시신이 잔해 속에 깔려있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24일 인질과 수감자의 단계적 교환 등을 대가로 나흘간의 일시 휴전을 시작했다.

확대보기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가자시티 길거리의 지난 26일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 각료회의는 하마스와의 협상안을 승인하면서 휴전을 최장 10일로 못 박고,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은 최대 300명까지로 정했다. 하마스는 휴전 합의에 따라 억류 중이던 인질 240여명 중 26일까지 이스라엘인과 외국인 인질 50여명을 풀어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약 300대 샀는데 충전기가 안 왔어요!”…대만군 황
  • 중국과 전쟁 대비하나…美, ‘조종사 없는 전투기’ 500대
  • 경찰서 안에서 성관계 즐긴 ‘불륜 경찰들’에 日 발칵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女아이돌 “가슴에 손 댄 관객”…공연 중 성추행 피해 고백
  • 女트레이너와 호텔 간 남편…“성관계는 안 했다” 해명, 아내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야외 성관계’ 딱 걸린 외국인의 최후…“10년간 발리 입국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