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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신제품보다 주목? 팀 쿡이 신은 바로 ‘이 운동화’ [스니커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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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이패드 신제품으로 디자인해 만든 나이키 애어맥스1 ‘86, 이 제품의 텅(혀) 부분 라벨에는 로고 밑에 ‘메이드 온 아이패드’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 사진=애플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신제품 행사에서 신은 나이키 운동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에 따르면, 쿡 CEO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온라인 행사에서 아이패드 프로(7세대), 아이패드 에어(6세대)와 애플펜슬 프로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특별한 나이키 에어맥스1 ‘86 운동화를 신었습니다.

애플이 2022년 이후 약 2년 만에 아이패드 신제품을 공개했지만, 스니커즈 마니아들은 애플 신제품이 아닌 쿡 CEO가 당시 신고 있던 운동화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

이 운동화가 특별한 건 이번 애플 신제품들을 활용해 디자인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신발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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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 프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나이키 에어맥스1 ‘86 / 사진=애플
이 신발은 올 화이트 베이스에 측면 스우시 로고 주위로 애플펜슬로 그려넣은 듯한 무지개색 스티치가 특징입니다.

토캡(앞보강)부터 힐카운터(뒷보강)까지 솔(밑창) 바로 위쪽에는 애플펜슬로 찍어놓은 것 같은 다채로운 색상의 반점들도 있습니다.

특히 운동화 텅(혀) 라벨에는 아이패드로 디자인해 만들었다는 의미로 ‘메이드 온 아이패드’(made on iPad)라는 문구도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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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에어맥스1 ‘86 ‘메이드 온 아이패드’는 애플 행사를 위해 만들어져 발매 계획은 따로 없다. / 사진=애플
다만 이 운동화는 이번 애플 행사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아쉽게도 발매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이 제품이 출시된다면 애플이나 스니커즈 마니아는 물론 수집가들도 희소성에 따라 지갑을 열지도 모릅니다.

쿡 CEO는 지난 2011년 작고한 스티브 잡스 전 CEO가 뉴발란스 992 운동화만 신은 것과 달리 나이키 운동화를 신어 왔습니다. 이는 그가 나이키 선임사외이사 겸 보수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점도 일부 이유일 것입니다.

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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