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플라스 리솜, 취약계층에 여름 냉방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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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스플라스 리솜 관계자들이 여름냉방 용품을 지원했다. 사진은 스플라스 리솜 박광수 총지배인(왼쪽 3번째)과 박찬만 덕산면장(오른쪽 2번째).사진: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이 충남 예산군 덕산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여름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19일 덕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박찬만 덕산면장과 박광수 스플라스 리솜 총지배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덕산면 지역 29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풍기와 인견이불 등 약 2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스플라스 리솜 박광수 총지배인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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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플라스 리솜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 댁을 찾아 여름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스플라스 리솜은 덕산면 사회보장협의체와 상생협약을 맺고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분기별 영농 폐기물 분리수거를 돕고,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난방 용품 지원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말에는 홍성군 관내 취약계층 가족들을 초청해 스플라스 워터파크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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