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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문 ‘하녀 협회’ 설립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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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전문 하녀(maid, 이하 메이드)를 육성하기 위한 ‘일본 메이드 협회 (Nippon Maid Assosiation)’가 설립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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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드 협회는 메이드 의상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의류 점과 코스프레 전문 잡지사가 중심이 되어 이 달 1일 설립됐다.

일본에서는 최근 2,3년 전부터 이른바 ‘메이드 문화’ 붐이 일어났다. ‘메이드 문화’란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하녀 의상의 소녀들이 찻집이나 음식점 등에서 차를 나르거나 손님들의 잔심부름을 해주는 것.

일본 메이드 협회측은 설립 배경에 대해 “손님들이 메이드를 위협하고 성 추행하는 이른바 ‘메이드 사냥’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협회를 만들었다.” 며 “교양 있는 메이드를 양성하기 위해 매너 강사를 초빙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메이드 양성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소녀들은 전반적으로 반기는 분위기.

메이드 A씨는 “메이드 의상을 입고 있으면 손님들이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메이드 양성 교육’ 세미나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배운다면 손님들도 예의를 갖춰줄 것이다.”고 전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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